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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기타의 마술사'박주원 청양 단독 콘서트'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집시기타의 마술사'박주원 청양 단독 콘서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23 조회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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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기타의 마술사, 슬픔의피에스타’
‘박주원’ 청양 단독 콘서트
- 오는 9월 20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

‘집시 기타의 마술사’ 박주원이 오는 9.20(목) 청양문예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박주원은 지난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일대 파란 일으킨 스페니쉬 기타리스트이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 에 수록된 곡과 함게 ‘청춘‘ 등 1집에서 많은 사랑 받았던 곡들이 연주된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집시음악을 바탕으로 한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2집 앨범은 한층 유려해진 멜로디와 화려하면서도 완숙해진 연주로 관객을 압도하고 있으며, 질풍처럼 치닫는 타이틀곡 ‘슬픔의 피에스타’는 격정과 우수에 가득 찬 선율과 함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해 “역시, 박주원”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커버곡을 제외한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편곡, 프로듀싱까지 한 박주원은 연주뿐 아니라, 음악가로서도 비범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집시 음악에 한국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이방의 음악을 토착화하는데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매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가장 보고싶은 공연 1순위에 올라있는
박주원은 지난해 9월 세계적인 팝페라 스타 폴 포츠(Paul Potts)로부터 ‘축복받은 기타리스트’라는 극찬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청양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15,000원), S석(10,000원)으로, 티켓예매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공연당일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입장료에는 ‘5천원권 청양사랑상품권’이 포함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제시하면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 www.art.cheongyang.go.kr 또는 전화 041-940-2733으로 하면 된다.

<박주원 청양 공연 곡목해설>

1. Troublant bolero
집시의 혈통을 이어받은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Django Reinhardt)의 대표곡 중의 하나. 장고는 젊은 시절 화재사고로 왼손의 두 손가락을 잃고도 각고의 노력으로 자신만의 주법을 만들어 낸 놀라운 음악가다. 정통 볼레로의 흥겨운 리듬을 즐길 수 있다.

2. Rio ancho
세계적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치아(Paco de Lucia)의 곡. 1981년에 발표된 기념비적 기타 라이브앨범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에도 수록됐었다. 속주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박주원이 신들린 듯한 핑거링으로 플라멩코 기타의 진수를 선사한다.

3. My little brother
박주원 2집 앨범 수록곡. 유투브에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던 북한군 동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 화면 속 주인공은 비범한 연주를 보여주지만, 군복을 입고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전체적 사회에 갇힌 박제된 예술가의 초상을 보고 같은 뮤지션으로서 연민의 감정을 표현했다.

4. 슬픔의 피에스타
박주원 2집 앨범 타이틀곡. 강렬한 룸바 리듬위로 펼쳐지는 빠르고 화려한 기타 리프(riff. 반복적 악절)가 매력적이다. 격정과 우수에 가득 찬 선율과 함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한다.

5. Night in camp-nou
박주원 1집 앨범 타이틀곡.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홈 축구구장인 누 캄프(Camp Nou)의 웅장한 야경과, 바르셀로나팀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경기 스타일에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룸바 곡이다.

6. Por una cabeza
알 파치노가 주연했던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박주원 1집 앨범 수록곡. 박주원이 감각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탱고 기타 주법을 보여준다.

7. Songe d’automne
‘가을의 꿈’이라는 뜻을 가진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Django Reinhardt)의 곡. 리듬은 경쾌한 집시 스윙이나, 멜로디는 애상이 넘친다. 주목받는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가세해 연주한다.

8. 러브픽션 (영화 ‘러브픽션’ 주제곡)
하정우와 공효진이 주연했던 영화 ‘러브픽션’의 주제곡. 박주원이 작곡하고 직접 연주했다. 집시 스윙 리듬위로 화려한 멜로디가 펼쳐진다. 전형적인 기타 집시 트리오(1st 기타, 2nd 기타, 베이스) 편성에 색소폰이 멋진 앙상블을 펼쳐 보인다.

9. Manouche waltz
박주원 2집앨범 수록곡. 청명한 가을 하늘이 눈에 그려지듯 아름다운 선율의 집시 왈츠곡. 앨범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피처링했으나, 공연에선 색소폰이 대신한다.

10. 007 James bond theme
2010년에 박주원이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곡. 우리 귀에 아주 익숙한 007시리즈 영화 주제음악을 집시 재즈 스타일로 바꿨다. 강력한 기타 리프와 함께 리듬의 완급을 적절히 섞어 곡의 역동성을 높이고 있다. 박주원 기타와 신현필 색소폰의 불꽃 튀는 대결이 주목거리다.

11. Entre dos agues
파코 데 루치아(Paco de Lucia)의 또 다른 대표곡. 박주원의 화려한 플라멩코 기타 선율과 함께 키보드, 트럼펫, 드럼 등의 순서로 밴드 멤버들이 돌아가며 멋진 솔로 연주를 펼친다.

12.청춘
박주원 1집 앨범 수록곡. 일직선으로 달리는 집시재즈 스타일의 곡이며 한국의 트로트적 분위기가 살아있는 멜로디가 이채롭고, 속사포처럼 터져 나오는 박주원의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한다. 박주원이 연주 중간에 딥 퍼플의 ‘하이웨이 스타’ 멜로디를 재치있게 차용해 연주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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